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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률 zero가 만든 브랜드 'e-safe' 제2의 도약 발판 마련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1-08-25 14:33:36
조회수435

 

 

 

출고되는 모든 제품은 2차 검수까지 마친다는 품질관리 원칙은 꾸준히 OEM주문이 밀려들고 생산량이 증가했다.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 해내는 작업이다.

 

 

전기제품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이다. 자칫하면 작은 실수 하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기화재는 실제로 전체 화재 사고 중 20%에 이른다. 소방방재청 자료를 보면, 2017년18.1%, 2018년 21.8%, 2019년 20.3%, 2020년 21.1%로 거의 매년 20%대다. 전기설비 노후화가 주요인의 하나다. 

그렇다보니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의 공간에 전기를 전달하는 주 매개체인 멀티콘센트의 안전한 사용이 무엇보다 강조된다. 명경테크가 개발한 안전커버가 장착된 ‘e-safe’ 멀티탭을 알게된 후 멀티콘센트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한다. ‘전기안전’은 ‘규정속도준수’처럼 단순한 표어만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실생활에서 마음 푹 놓을 수 있는 편안함이 있어야 한다.

 

특허 출원중인 제품

 

 

귀하의 멀티탭은 안녕하십니까?

 

멀티 콘센트에 빈곳 없이 들어온 빨간불…. 다양한 전자기기들이 작동 중이다. 빨간불이 모두 켜져 있는 것을 보며 불안하다면 당신의 안전불감증은 제로.
습도 높은 여름철, 콘센트 구멍에 쌓일 먼지를 걱정하는 당신도 안전불감증 제로다.

멀티탭 사용자들의 왠지 불안한 마음을 말끔하게 해소하는 멀티콘센트, 그 이름이 바로 이-세이프(e-safe)다.

 

 

 

생산품 100% 2차 검수

 

“불량률이 거의 없다는 소문이 나면서부터 문의가 많아졌어요.”

명경테크 최윤희 대표의 말이다. 인천시 가좌동에 위치한 명경테크는 멀티콘센트, 전선릴, 분당선, 연장선 등을 생산한다. 공구상가 납품을 주로 해오다가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과 인연이 되면서부터 문구점에 멀티탭을 납품하고 있다. 

“무족지언(無足之言) 행천리(行千里)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발 없는 말 천리간다’라는 뜻이지요. 아마도 소문이 자자한 이유는 바로 ‘불량률 제로’에 있지 않을까요?” 

명경테크가 최근 안전커버 멀티콘센트를 출시하고 시장 반응을 주시하고 있다. 월 평균 2만여 개 멀티콘센트를 출시하는 8년차 업계 중견업체임에도 명경테크 이름이 드러나지 않은 것은 OEM 생산에 주력해왔기 때문이다. 출고되는 모든 제품은 2차 검수까지 마친다는 품질관리 원칙은 꾸준히 OEM주문이 밀려들고 생산량이 증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제품 검수는 콘센트마다 전원이 들어오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작업이다. 6구를 예로 들어보면, 12만개를 확인한다는 것. 말이 12만개지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 해내는 작업이다.

“수량을 많이 뽑지 못하더라도 불량 없는 제품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합니다. 품질이 곧 경쟁력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성세현 부장의 말이다. 하지만 진입 장벽이 낮은 멀티탭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품질을 따지기 앞서 수량이 곧 단가로 연결되는 구조적인 문제를 마냥 간과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명경테크는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품질을 위해 힘든 과정을 마다않고 온몸으로 겪어낸 결실이다. 

 

 

" 6개월간의 연구노력이 만들어낸 안전커버 멀티콘센트는 감전사고와 먼지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커버가 270도로 젖혀지기 때문에 개폐의 편리성이 가장 큰 장점이자 제품의 핵심입니다. "



 

안전커버 270도 열었을때

안전커버 90도 열었을때

 

 

무엇보다 품질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는 성세현 부장

 

 

OEM 제작을 디딤돌 삼아 자체 브랜드 생산에 박차

 

명경테크는 안전커버를 장착한 이-세이프(e-safe) 안전커버 멀티콘센트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달 출시했다. 시장은 기다렸다는 듯 좋은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업체들의 단가경쟁 현실 속에서 신제품 개발은 적자를 감당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세이프 멀티콘센트 신제품 소식은 유통업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었을 터다. 

 

사회 경제적으로 악재가 많은 지금 이때에 신제품 개발에 뛰어든 이유를 성세현 부장은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로 대신했다.

 

그동안 OEM 주문생산을 주로 해왔고, 불량률 없는 품질로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우리 회사 이름을 알리고 싶고 소비자들에게 당당히 인정받고 싶은 심정은 당연하죠. 지금, 시작이라는 심정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운이 좋은 것 같아요. 문구유통업협동조합과의 인연으로 우리 제품이 전국 유통망을 통해 알려지게 된 것이 큰 행운입니다. 이제 우리 브랜드로 제품의 퀄리티를 인정받고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6개월간의 연구노력이 만들어낸 안전커버 멀티콘센트는 감전사고와 먼지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커버가 270도로 젖혀지기 때문에 개폐의 편리성이 가장 큰 장점이자 제품의 핵심입니다. 그전에 180도 커버가 나왔었지만 사용이 불편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사라졌었는데 이 제품을 업그레이드시켜 탄생한 제품이라 기대가 큽니다.” 

 

성 부장의 설명처럼 품질위주 생산을 한 덕분에 주문량이 늘었고, 시장과 소비자의 신뢰를 충분히 얻었다.

 

 

 

 

멀티콘센트 시장 30%점유에 도전장

 

명경테크는 안전커버 멀티콘센트 출시에 이어 곧 또 하나의 신제품을 곧 선보일 계획이다.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처럼 말하고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믿음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가고 있다.

 

우리는 멀티콘센트 시장에서 30% 점유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쉬지 않고 불량률 제로를 위해 더 노력해 나간다는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목표 달성의 진리는 바로 하나, 바로 불량률 제로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생산품 전량 2차 검수까지 해내는 원칙을 고수하며 30% 점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정진해 나갈 것입니다.”

 

최윤희 대표와 성세현 부장의 야심찬 포부를 듣고 있자니, 명경테크는 이미 그들이 원하는 목표의 반환점을 돌아 결승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명경테크가 꿈꾸는 희망과 비전에 힘껏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화이팅!

 

 

명경테크

- 인천시 서구 가좌로83번길 46

- T.032-576-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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